퍼렐 윌리암스와 칸예 웨스트의 스트리밍 탈출기 ?

 

퍼렐 윌리엄스

직업

가수

소속

너드

사이트

---

 

예

직업

가수

소속

-

사이트

---

대중은 반 보 앞서나간 것을 선망하지만 , 이들의 행보는 이미 몇 보 앞에.

칸예 웨스트(Kanye West) 와 퍼렐 윌리암스(Pharrell Williams). 이 둘의 행보는 비슷하면서 , 다릅니다.

둘 다 훌륭한 음악가이고 , 디자이너이며 , 수완 좋은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누구의 음악이 더 잘 팔리냐 이런 얘기는 아니예요.

얘기 꺼낸 김에 , 제가 제일 애정하는 각 아티스트의 곡 하나씩 추천하고 지나갈게요.

---

Stay With Me · Pharrell · Pusha T

---

 

Devil In A New Dress · Kanye West · Rick Ross

---

구조 자체에 질문을 던지는 것. 선구자의 길.

뭐 음악 얘기를 하려고 글을 쓴 건 아니예요.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음악을 들으시나요 ?

 

CD를 구입해서 ? 혹은, 지나가는 길거리에서 ? LP ? 파일을 직접 다운로드 해서 ?

물론 전부 가능한 방법. 그렇다 해도 요새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아티스트는 없습니다.

 

스포티파이 , 애플뮤직 , 유튜브 뮤직 , 멜론 , 지니 등등 ..

국내외로 스트리밍 플랫폼은 넘쳐나죠. 편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밝은 면이 전부라고는 할 수 없겠어요. 스트리밍 조작 , 아티스트와의 수익구조 등등 ..

많은 문제가 해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

스트리밍 횟수를 보장하는 인위적 스트리밍 서비스 및 타사 유료 서비스 - Spotify

---

이들이여서 가능한 일. 이 둘이여서 가능한 생각.

퍼렐은 이번 4월. 신규 프로젝트 <BLACK YACHT ROCK VOL.1> 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스트리밍 서비스에도 업로드되지 않았어요.

 

독자적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뒀습니다.

---

City of Limitless Access - Black Yacht Rock

 

---

 

칸예 웨스트도 사실 이번 앨범. <VULTURES>를 스트리밍 플랫폼에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 밝힌 바 있어요.

그 전 앨범인 <DONDA>는 앨범 발매 전 이미 스탬 플레이어 라는 독자적인 형태로 판매되고 그 후 스트리밍 플랫폼에 공개됐습니다.

---

Kanye West Donda Stem Player

---

어떻게 보면 별 일이 아니게 보일수도 , 그러나 어떻게 보면 참 혁신적인 일입니다.

흔적 하나하나가 크게 다가오는 이 둘이기 때문에 , 더욱이 그렇습니다.

 

이 둘이 바라보는 음악 시장은 스트리밍 플랫폼과의 거리가 있어 보이네요.

무엇이 미래일까요 ? 참된 문화의 소비 방식은 무엇일까요 ?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