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 ? 많이 들어 본 이름
팬톤은 설립된지 40년이 넘은 기업이에요. 다양한 색채를 멋지게 디지털화 시켜준 기업이죠.
디자인 업계에 종사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색채 언어는 팬톤에서 명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단순히 색채를 디지털화 시키는 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아마 이런 물건들이 더 친숙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올해의 컬러 ?
팬톤은 2000년부터 해마다 '올해의 컬러'를 선정하고 있어요.
단순히 선정하는 건 아니에요. 12월에 발표하는데, 그 년도의 세계적인 사건과 경제 상황. 패션 트렌드 등
많은 것들을 고려해서 선정하게 됩니다.
어떻게 그러한 사건들을 색으로 표현할 수 있냐구요 ?
간단하게 생각해 보아요. 폭력과 뜨거움은 빨강 냉정과 차가움은 파랑, 느낌이 오시나요 ?
전시회가 열리고 있나요 ?
사실 전시 관련 포스팅이지만, 지금 팬톤 관련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건 아니에요.
쓰여진 사진은 전부 19년도에 열린 "MUSEUM OF COLORS"의 사진들 이구요.
팬톤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과, 이번 연말에는 관련 전시가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가져와봤어요.
우리는 모두 앞서가고 싶으니까요. 트렌드에 예민하다고 자신한다면, 올해의 컬러를 예측해보는 건 어떠세요 ?
이름 없는 색은 없다
모든 색에는 이름이 있어요. 사실 당연하죠 ? 저희가 다 외우고 다니지 않을 뿐이죠.
그래도 흔히 사용하는 이름들이 있죠. 예를 들면 파스텔(Pastel)톤이라던가, 덜(Dull)톤 등이 있겠네요.
알수록 보인다고 하잖아요. 색들의 이름을 하나씩 외우고 다니다 그 색을 마주쳤을 때 괜히 반갑더라구요.
당장 여러분의 방 안에 가득한 색들의 이름을 말할 수 있나요 ?
저도 못합니다. 한번 알아보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요 ?
각자의 매력이 있지만, 내 취향은 확고하니까
사실, 색들이 이렇게 정렬된 모습만 봐도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 않나요 ? 모든 색들에는 저마다의 매력이 있으니까요.
그렇다 해도 ! 우리 모두는 각자의 취향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좋아하는 톤이나 색상 하나의 이름 정도는 알아도 좋겠네요.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색상은 어떤 색인가요 ?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전부 작성자 본인이 촬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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