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는 항상 예쁘니까요.
무더운 여름엔 바다가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여러분이 자주 찾는 해수욕장은 어느 곳인가요 ?
어느 곳이던 즐겁게 바다를 구경하고 물놀이를 즐겼다면 그걸로 됐죠.
저는 특히 동해바다를 좋아해요. 사계절 맑은 바다는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양양과 강릉바다는 너무 유명하죠. 가볍게 둘러볼까요 ?
놀러 왔으니, 잔뜩 사진을 찍고 찍혀야겠죠.
바다 앞에서의 구경을 끝냈다면 움직여 볼까요 ?
이번에 추천드릴 공간은 아주 유명한 강릉의 테마공원, 하슬라 아트월드 입니다.
하슬라 아트월드는 부지가 무려 3만3천 평이에요. 정말 넓습니다.
그 대부분은 공원이 차지하고 있어요. 멋진 작품들이 즐비한 뮤지엄 호텔 건물도 있답니다.
뮤지엄 호텔을 슬쩍 엿볼까요 ?
줄을 서서라도 찍고 싶은 풍경
뮤지엄 호텔 안에는 각각 섹션이 나누어져 있어요. 동화 <피노키오>를 테마로 한 구역과
테이핑이 가득한 구역 , 그 외에도 이곳저곳에 작품이 비치되어 눈이 쉴 틈이 없는 곳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을 찾아보면, 강릉 여행을 다녀온 분들이 꼭 다녀온 사진 스팟이 있어요.
어딘지 궁금하셨나요 ? 바로 이곳입니다.
인생샷을 건지셨나요 ?
사실 저는 제 사진을 찍으러 방문한 건 아니여서 , 많이들 찍으시는 곳에서는 찍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뭐 , 어디서 찍던 만족하실 수 있을거에요. 오션뷰의 미술관은 너무 매력적이잖아요 ?
테마공원인 만큼, 재밌는 장치들이 많습니다. 피노키오 섹션에서는 고래의 배 안을 통과하는 듯한 터널과
꽃이 가득한 공간, 공사장 자재로 이루어진 계단 등. 카메라를 계속 켜두어야 하죠.
호텔에서 나왔다고 끝이 아니에요. 이제부터 시작
하슬라 아트월드는 3만3천 평이라는 크기를 자랑하는 만큼, 뮤지엄 호텔 앞 공원의 크기가 어마무시 합니다.
가볍게 걷기 시작해보세요. 곳곳에 있는 작품들과 잘 다듬어진 공원은 오래 천천히 걷고싶게 만들어 주니까요.
사실 공원이라고 아무것도 없진 않아요. 공원에도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거든요.
눈으로나마 즐겨볼까요 ?
미술은 제 취향이 아니에요. 방문해도 될까요 ?
평소에 미술관을 가는 걸 즐기지 않더라도, 좋은 풍경과 함께하는 산책을 누가 싫어하겠어요 ?
하슬라 아트월드에서도 동해바다는 실컷 바라볼 수 있답니다.
순두부 젤라또와 갈비를 먹고 한참 걷고 싶으시다면 , 꼭 추천드려요.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작성자가 촬영한 것입니다.
하슬라 아트월드에 관한 상세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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