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정답이 아니라 질문. <르네 마그리트> 전시회

어디서 본 것 같아요 !

르네 마그리트는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작가에요.

광고회사에 근무하던 그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보여줍니다.

 

전에 진행됐던 마그리트 전시회 사진을 보면서, 그의 작품을 알아볼까요 ?

전시의 분위기도 체험해봐요.

---

---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여러분은 어떨 때 전시를 관람하고 싶으세요 ? 

 

연인과의 데이트 중, 혹은 혼자 어딘가 색다른 공간을 방문하고 싶을 때,

혹은 흥미가 생긴 작가의 전시회 개최 소식을 들었을 때 ?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제 알고리즘에서 벗어난 무언가가 필요하다 느낄 때

무작정 전시 공간을 찾아갑니다.

---

 

---

유명한 작품보단, 자신의 취향이 어떤 지 아는 것

마그리트는 특히 대중적으로 유명한 작품이 많아요. 독특하죠.

 

"이것은 파이프가 아닙니다." 라고 적혀있는 파이프 그림이라던지.

혹은 얼굴을 전부 덮은 연인의 입맞춤하는 장면(연인)은 굉장히 유명한 작품이죠.

 

어느 작가나 작품을 처음 알게 되는 계기는 상관 없어요. 다만 유명한 작가의 연혁을 줄줄이 외우고 다니는 것보단,

"난 이 작품이 좋아." 라고 말 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

좋은 전시는 길게 기억이 나니까

지금 진행하는 전시는 아니지만, 보기에 좋았던 기억이 나서 적어봤어요.

이 포스팅을 보고 , 르네 마그리트에 대해 관심이 생기셨다면 좋겠습니다.

 

전시는 21년에 서울 인사동에서 진행됐었어요. 그 규모가 컸고 디지털 아트부터 음향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한 작가의 전시회는 그 색깔이 뚜렷하게 보여서 참 좋아요.

어떤가요 ? 마그리트, 궁금해지셨나요 ?

 

---

---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작성자 본인이 촬영한 것입니다.